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독일 사진작가 마르쿠스 레우겔스 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명 '물방울 속 지구'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물방울 안에 지구 전체 지도가 들어가 있다. 이는 독일의 사진작가 마르쿠스 레우겔스의 작품으로 실제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물방울이 튀어오르고 있는 배경에 세계 지도 전체 이미지가 맺혀야 얻을 수 있다.
레우겔스는 '물방울 속 지구'를 포착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장비를 이용, 수백번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고 신기하다" "한장의 사진을 위해 작가가 얼마나 노력했을지 눈에 선하다" "그야말로 인내가 낳은 작품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