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김근태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명동성당 본당에서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함께한 인사들과 정·재계,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고문의 영령을 위로하는 영결미사와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례위는 영결식을 마친 뒤 오전 10시30분부터 청계천 전태일 동상 앞에서 약 20여분간 노제를 지낸 뒤 장지인 경기도 남양주로 향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1시30분께 모란공원에서 하관례를 하고 봉분제와 헌화 분양으로 김 고문을 기리는 장례 절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