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배우 장현성이 외모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밤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장현성은 "도련님 외모 덕분에 술값을 낼 때마다 빈축을 샀다"며 "무전취식으로 끌려가도 정치범으로 오해를 받아 고생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적인 외모로 의사, 변호사 검사 등 전문직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장현성은 자신을 많이 아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퀴즈 프로그램의 섭외가 줄을 잇는다"는 고충을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 전화 안 하셔도 된다"고 웃으며 선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울예대 89학번 동기 장항준 장진 정웅인 장현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