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강원 10개시 '한파주의포'…전국 '꽁꽁'

입력 2012-01-02 16:33수정 2012-01-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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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중부지방과 전라남북고,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지역에 오후부터 눈이나 비(강수확률 60-70%)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전국의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도는 오후 한 때 비가 시작돼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한차례 약한눈이 산발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새벽 3시를 기해 강릉ㆍ속초ㆍ고성ㆍ양양ㆍ평창ㆍ철원ㆍ화천ㆍ홍천ㆍ양구ㆍ인제 등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한 강원지역 10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하겠다고 2일 밝혔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서 2~4m, 동해 먼바다는 2~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그밖의 바다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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