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흥행세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4’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807개 상영관에서 101만3668명(36.1%)을 동원했다. 12월 15일 개봉 후 3주째 1위로 누적 관객수는 538만 6797명이다.
2위는 할리우드 영화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으로 410개 상영관서 44만 828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43만2109명이며, 3위는 746개관에서 상영 중인 ‘마이웨이’로 같은 기간 41만6646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에서도 173만5608명이다.
‘마이웨이’와 같은 날 개봉한 ‘퍼펙트 게임’은 504개관에서 23만8191명으로 동원해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9만261명. 5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프렌즈 : 몬스터섬의 비밀 3D’로 381개관에서 16만6347명을 동원했다.
이밖에 한국영화 ‘오싹한 연애’가 326개관에서 14만7183명,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3D’가 279개관에서 13만9178명,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가 7만5759명, ‘앨빈과 슈퍼밴드 3’가 6만1468명,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무’가 5만7113명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