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홍순상, 재규어를 만났다

입력 2012-01-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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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상(세마스포츠)
꽃미남 골프선수 홍순상(30ㆍSK텔레콤)이 영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규어 코리아는 “홍순상 선수에게 재규어의 스포츠세단 ‘더 뉴 재규어 XF’와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 뉴 XJ’를 포함한 최신형 재규어 모델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위와 관련해 홍순상 선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독보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영국 최고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재규어의 후원에 힘입어 2012년에는 더욱 훌륭한 성적으로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홍순상은 2003년 KPGA에 입회, 2007년 X캔버스 오픈 우승과 2009년 제52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 등으로 KPGA의 대표 골퍼로 자리매김 했다. 2011시즌에는 KPGA 스바루 클래식과 먼싱웨어 챔피언십 대회 정상 등극으로 2011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신지애(23·미래에셋)와 최나연(24·SK 텔레콤) 등 세계적인 여자 골프 선수들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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