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삼호SH투자자문과 협약

입력 2012-01-02 10:44수정 2012-01-02 10: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희망의 집짓기 활동으로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안락하고 소박한 집을 짓는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가 지난해 말 삼호SH투자자문(대표 최남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2월 삼호SH투자자문이 출시한 자문형 랩인 ‘해피홈랩’을 1년간 운용하면서 운용과 판매보수의 10%를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면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우리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해피홈랩’은 현재 100억원대 규모로 운용,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최남철 대표는 “해피홈랩은 헬스케어에 특화된 상품으로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아주 크다”며 “앞으로 운용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기부금액도 늘려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근모 이사장도 “삼호SH투자자문이 해피홈랩 운용으로 해비타트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의 든든한 후원파트너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