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배우 김태희가 아름다움의 비결이 뭐냐는 물음에 '화장발'이라는 발언을 했다.
2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녹화에 참여한 김태희는 "맨 얼굴이 정말 예쁘다"는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칭찬에 부끄러워하며 "예전엔 민낯도 젊음으로 다 커버가 됐는데 이젠 화장발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태희는 "요즘 메이크업에 부쩍 관심이 많아져서 예전에는 만날 받기만 하다가 요새 들어 천천히 메이크업을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남성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김태희식 아기 피부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재테크, 교육 등 30~40대 기혼여성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한 트렌드 버라이어티 쇼로 주부 방청객 100인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매회 펼쳐지는 흥미로운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