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북한 핵문제 해결 전기 마련의 해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는 북한 핵문제 해결에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올해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새해 TV연설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새해 국정방향을 밝혔다.

남북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에게 가장 긴요한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며 우리는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올해는 북한 핵문제 해결에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북한이 진행 중인 핵 관련 활동을 중단하는대로 6자회담은 재개될 수 있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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