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 도지원 표정, 누리꾼 갑론을박 …어땠기에?

입력 2012-01-02 01: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BS)
시상식에서의 도지원 표정에 시청자들이 의문을 표했다.

도지원은 지난 31일 오후 9시 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1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웃어라 동해야'로 일일극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도지원 표정은 상을 받아 너무 감격한 탓인지 다소 굳어져 있었다. 도지원은 "지난 해 수상한 삼형제 이어 웃어라 동해야를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안나를 연기하며 가슴아팠지만 행복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특히 감동에 젖은 듯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우수상이 별로였나", "'웃어라 동해야' 시청률에 연기력까지 따져도 우수상은 좀 너무했다", "최우수상에도 후보 있던데..", "도지원이 상 하나에 급 마음이 오락가락 할 만큼 어린 배우도 아닌데 추측하지 말자" 등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