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패션 NO.5의 장도연, 허안나, 박나래가 겨울의 꼭 필요한 패딩으로 앞서나가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장도연은 몸매 보정용 패딩으로 이브자리 패션을 선보였다. 장도연은 "내가 눕는 곳은 곧 내 집 안방"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또 허안나는 바람을 완전히 차단하는 패딩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패션 애송이들"이라며 화려하게 등장했고, 엄마 등골 빼먹는 패딩 3겹 패션을 뽐냈다.
특히 박나래는 "몸이 작은 아이들이여, 이젠 몸을 키우지 말고 패딩을 키워라"라며 "대형 패딩 3겹을 입어 만든 '대패삼겹 패션'"이라고 외쳤다.
누리꾼들은 "그래, 청소년들아 엄마 등골 빼먹지 말아라" "정말 생활 개그" "저런 패딩 갖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