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꾸벅꾸벅 조는 모습 "딱 걸렸네"

입력 2012-01-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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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원더걸스 막내 소희의 조는 사진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새해특집은 '산수 레이스'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최시원, 샤이니 민호, 원더걸스 소희, 에프엑스 설리, 씨스타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희는 유재석 김종국과 함께 한 팀을 이뤄 방송국에서 숨겨진 연산기호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차분히 연산기호를 찾던 소희는 수색본능을 발휘했다. 소희는 "원래 이런 것 잘 못 찾는에 오늘은 촉이 좋은가보다"고 말했다.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도중 소희는 피곤한 표정이 역력했다. 소희는 꾸벅꾸벅 졸다 다시 졸음을 참았다. 유재석 김종국 농담에 함박 웃음을 짓기도 했지만 피곤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희는 꾸벅꾸벅 졸며 귀여운 표정을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조는 모습도 매력적" "얼마나 피곤하면" "소희야, 잠만 자고도 웃음을 주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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