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쪽 태평양서 규모 7.0 강진…쓰나미 우려 없어(종합)

입력 2012-01-01 15:04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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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남쪽 태평양의 이즈(伊豆)제도 도리시마(鳥島) 근해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일 전했다.

진원은 북위 31.4도, 동경 138.6도이고, 깊이는 370㎞로 추정됐다. 진원의 위치가 깊어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도쿄 시내와 이바라키·도치기·군마·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간토 지방 전체와 미야기현 등 도호쿠(東北) 지방 일부 지역에서 진도 4가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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