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BC 가요대제전] '샤이니' 민호, 드러머 변신...비트본능 폭발

입력 2012-01-01 02:02

  • 박상미 기자 enter53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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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그룹 샤이니가 록버전 '루시퍼'로 숨겨뒀던 연주 실력을 뽐냈다.

샤이니는 31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새롭게 편곡한 '루시퍼'를 드럼, 일렉기타 등으로 직접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호는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루시퍼'의 드럼을 맡아 땀에 흥건히 젖을 정도로 연주에 열중하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우리결혼했어요' 강소라-이특, 이장우-함은정, 조권-가인, 닉쿤-빅토리아가 사회를 맡아 이원생중계된 이날 '가요대제전'에는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박상철, 박현빈 등 트로트 가수, 권리세, 백청강 등 오디션 스타까지 다양한 가수가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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