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창고형 할인점 사업 추진하나

입력 2011-12-30 18:33수정 2011-12-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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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초대형 창고형 할인점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코레일 측에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분당차량기지 13만3879㎡(4만498평) 부지를 창고형 할인점 및 아울렛으로 개발하겠다고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레일은 현재 분당선 차량기지 부지 개발, 운영을 맡을 민간사업자 모집 입찰공고를 냈다. 이랜드 측은 분당차량기지를 유통단지로 개발하자는 계획을 코레일 측에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랜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2014년 말께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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