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LS산전
전력시스템 및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등에서 4분기부터 수주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012년에도 이머징마켓 중심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수주 증가와 함께 실적이 크게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인버터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LG그룹의 전기차 시장 참여 추진 등 전기차시장 본격화에 다른 수혜가 예상된다.
△GKL
중국, 일본 등에서의 해외 관광객 유입 증가로 2012년에도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영역 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편 카지노세 도입으로 2012년 제한적인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됐으나 2년간 도입 유예 결정으로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코스닥
△아트라스BX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함께 원재료인 납가격 하락, 원달러환율 상승 등으로 4분기부터 실적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확대 등으로 2012년에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1200억원 이상의 순현금 보유 등으로 저평가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
△나우콤
분할 후 테일즈러너 등의 게임사업과 인터넷방송,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재탄생했다. 향후 인수합병(M&A)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사업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웹에 이어 모바일 버전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아프리카TV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