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가 북미·유럽의 게임상 7개를 휩쓰는 위업을 달성했다.
CJ E&M 넷마블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리프트가 북미와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지역에서 ‘2011 올해의 게임(The Game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리프트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게임 매체인 △IGN △가마수트라 △MMORPG.COM과 유럽지역의 △프랑스 게임매체 JeuxVideo △독일 게임매체 GamingXP △덴마크 게임매체 △Eurogamer.dk 등 다수의 매체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2011년 최고의 게임으로 꼽혔다.
리프트는 지난 3월 정식 서비스 이후 역동적 세계관, 방대한 콘텐츠, 수준 높은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북미 시장에서 MMORPG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서비스는 2012년 예정이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인해 리프트는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MMORPG로 인정받았다”며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임에 걸맞은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