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내사랑 글' 뜨거운 화제 …폭풍감동

입력 2011-12-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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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사랑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의 흔한 아내 사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방송관계자의 트위터로 추정되는 글이 캡쳐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사진에는 "유재석이 회식 후 음식을 포장해가는 것을 본 해피투게더PD가 '그걸 왜 싸가냐? 그렇게 음식이 맛있냐?"고 묻자 쑥스러워하던 유재석이 "내가 맛있다고 느낀 건 우리 와이프도 맛있다고 느끼더라. 그래서 싸가려고. 그래도 돼지?'라고 물으며 웃었다고 한다"고 적혀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부럽다. 나경은씨" "역시 유재석" "유재석은 뭘 해도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나경은 아나운서와 MBC TV '무한도전'에서 만나 2008년에 결혼했고 지난해 아들 지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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