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산된 이 사진은 사우디아라비아 한 방송사의 생방송 장면으로 알려졌다.
사진속 남녀 아나운서의 모습 하단에는 각각 자막으로 쿠웨이트와 스튜디오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여자 아나운서의 손이 남자 아나운서로 향하고 있는 게 포착된 것.
결국 함께 있는데도 자막은 각각 다른 공간에 있다고 표시된 방송 실수인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청자들을 농락한 꼴" "진짜 이 사진 보고 빵 터졌다" "3초 동안은 뭐지? 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으하하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