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주석이 임정희와 다시 입을 맞춘다.
30일 싱글앨범 'SUN & STAR'를 발표한 주석은 최고의 디바 임정희의 지원 사격을 받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 5집 앨범 이후 1년 반만에 돌아온 이번 싱글은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 패밀리인 신예 작곡가 라도의 곡이다. LP 잡음 소리와 미려한 건반 플레이로 시작하는 이 곡은 임정희의 원숙하고 달콤한 보컬과 주석의 센스 넘치는 라이밍이 더해지면서 완성됐다.
특히 주석과 임정희가 서로 랩과 보컬을 주고받는 곡 후반 부분은 힙합과 알앤비라는 확실한 음악적 뿌리를 가진 뮤지션 간 결합이 돋보인다.
주석은 2005년 발표한 4집 타이틀곡 '힙합뮤직'에서 임정희와 만난 바 있다.
음악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강추" "너무나 기다리던 주석의 음악" '들을 수록 귀에 착착 감기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