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위클리 ‘핫 톡’

입력 2011-12-30 10:36수정 2011-12-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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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 왜 유죄냐.” (이혜훈 한나라당 의원, 25일 정 전 의원의 BBK 허위사실 유포 최종 판결에)

“다시 BBK의 판도자 상자가 열려... 교도소엔 쥐약이 없어 제가 쥐를 잡으러 간다.” (정 전 의원, 26일 BBK 유죄판결 후 검찰에 출석하며)

“이상득 이재오 의원 등 현 정권과 당 주도한 분들, 친박중에서도 지역주의에 안주한 분들 용퇴해야.” (이상돈 한나라당 비대위원, 29일 기자들에게)

“부패한 인물과 천안함 폭침을 부정한 사람에게 고개 조아리면서 공천 달라고 굽신대지 않을 것.”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 29일 같은 당 김종인·이상돈 비대위원을 비판하며)

“‘점령군’ 소리 나올 정도로 해야.”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29일 당 ‘박근혜 비대위’가 잘하고 있다며)

“최구식 의원의 자진 탈당을 권유한다. 무죄 입증되면 다시 복귀하면 돼.” (황영철 한나라당 대변인, 27일 디도스사건 연루 의혹 받는 최 의원을 향해)

“강용석 의원과 쌍두마차 돼라는 덕담에 꼭지 돌아.” (이준석 한나라당 비대위원,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준석 위원이 2004년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유승민 의원실에서 인턴 근무. 친박 배제한다고 하더니만 유승민 아바타를 대신 심어놨군.” (강용석 무소속 의원, 2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양복 입고 예의 갖추니까. 드러눕고 그래야 대접받지. (원내)대표님은 제가 개 취급 받아도 괜찮냐.” (김문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29일 김진표 원내대표에게 원내대표실을 점거하려다 쫓겨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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