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춘수, "서울월드컵 경기장 숨겨진 비밀은…"

입력 2011-12-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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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아침' 영상 캡처
2002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설계한 건축가 류춘수씨가 서울월드컵 경기장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는 류춘수씨가 출연해 2002년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케치를 공개했다.

류춘수는 "1998년 6월 서울 월드컵 경기장 현장 설계 당시 초기엔 둥글게 그렸다"라며 "나중에 방패연을 보고 네모로 변경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장 지붕은 방패연, 기둥은 황포 돛대, 관중석은 소반을 상징한다"며 "이런 방향에서 저런 방향으로 방패연 방향으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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