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 개그맨 이수근, 가수 성시경이 각자 의사들을 통해 궁금한 의학 질문을 쏟아냈다.
30일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최근 녹화에서 각각 치매 예방, 다이어트, 숙취 해소 등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강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16인의 의사들이 각자의 전공 상식을 기반으로 한 입장을 내세워 녹화장은 일순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김용만, 정형돈, 가수 지나가 진행하는 ‘닥터의 승부’는 생활 속 애매한 건강 상식들을 각 과의 대표 의사들이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은 궁금했던 의학 상식에 대해 단도직입적인 질문으로 의사들의 진땀을 흘리게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수, 이수근, 성시경의 건강 고민과 16인의 의사들이 처방한 의견은 어떤 것일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