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내년 가을 출시? 재질은 메탈에 고무, 플라스틱까지…

입력 2011-12-30 08:44

이재영 기자

애플 아이폰5가 내년 가을에 나오며 뒷면이 금속으로 처리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IT매체 보이지니어스리포트(BGR)는 27일(현지시간)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내년 가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아이폰5를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가장 큰 특징은 뒷판이 금속, 옆면이 고무와 플라스틱 재질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고무가 애플이 안테나게이트 당시 제공한 고무케이스와 같은 느낌이 될 것이라며 외부 띠가 계속 안테나로 사용되도록 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각종 아이폰5의 사양과 관련된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어 해외 누리꾼들은 이번 보도도 일종의 루머로 그칠 양상이 크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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