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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봉주 전 의원 메시지 - 아내에게' 영상 캡처
지난 26일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정봉주 의원 메시지-아내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영상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지영아, 나 만나서 많이 힘들었구나"라며 "이젠 또 한 1년정도 헤어지게 됐는데 너무 미안하고 당당하게 잘 버텨낼게. 미안해. 사랑해"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나 이내 정 전 의원은 마이크 앞에서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보면서 너무 안타깝다. 진실은 밝혀질 것" "도저히 슬퍼서 볼 수가 없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