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골프기자 선정, 올해의 선수에 루크 도널드ㆍ청야니

입력 2011-12-30 07: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올해 미국과 유럽 프로골프 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해를 지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혔다.

미국골프기자협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의 여자선수에는 청야니(대만)를 시니어 선수로는 베테랑 톰 레먼(미국)이 선정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수확한 도널드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바든트로피) 및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도 상금왕에 오르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잊지못할 한해를 보냈다.

시상식은 새해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기 하루 전인 4월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