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뿌잉뿌잉"애교… 유재석도 함박웃음

입력 2011-12-30 02:59수정 2011-12-30 02:59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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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민정이 뿌잉뿌잉 애교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민정은 2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보조 MC G4(김준호, 정범균, 김원효, 허경환)가 이민정, 이정진, 이광수 프로필을 소개하자 '뿌잉뿌잉' 소리로 애교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범균은 "이정진 씨 같은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뿌잉뿌잉"이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뿌잉뿌잉' 부분을 함께 외치며 양 손을 볼에 대고 뿌잉뿌잉 포즈를 취했다.

이어 이민정은 정범균이 "이광수 씨 같은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하자 홀로 "뿌잉뿌잉"을 외치자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정 외에 이정진, 이광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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