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인기상 수상 "인기상, 나밖에 없다고 생각 오홍홍"

입력 2011-12-30 00:38수정 2011-12-30 00: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가수 정재형과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9시55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정재형과 제시카 고메즈가 쇼·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받았다.

정재형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출연해 감춰뒀던 예능끼를 발취, 2011년 대세로 떠올랐다. 제시카 고메즈는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통해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정재형은 "시상식 오기 전에 인기상에는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농을 치며 특유의 웃음으로 웃었다.

이어 "음악생활에서 전환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무도'에 출연하게 됐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가수 윤종신과 배우 박하선이 공동MC로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