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경 일부 매체 ‘김 고문 별세’ 오보 후 삭제 소동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겸 한반도재단 이사장이 별세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 고문 측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한반도재단 관계자는 “김근태 이사장은 아직 숨을 쉬고 있으며 별세하지 않았다”며 “손학규 전 대표, 정동영 의원 등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면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오후 7시께 일부 매체가 김 고문이 뇌정맥혈전증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으나, 사실 확인 결과 오보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 고문의 현재 건강 상태가 위독해 오늘과 내일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