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진 속 여학생은 팔의 힘만으로 지하철 손잡이에 매달려 있다가 팔의 힘이 빠졌는지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바닥에 널브러진 여학생은 교복을 입고 있어 낯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소녀의 치마가 뒤집혔지만 아무도 주목하고 있지 않다는 것. 체조를 할 때에도, 바닥에 추락한 후에도 아무도 여학생을 쳐다보고 있지 않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에서 진상이다” “슬픈 건 아무도 안본다는 것” “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