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는 ‘2012년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서울 브랜드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륭전자를 포함한 44개 기업이 선정돼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 스타기업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기륭전자는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보통신분야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다. 내년 한해동안 셋톱박스, 내비게이션, 휴대폰 분실방지기, 블루투스 스피커, HD라디오 등 주요 제품을 비롯한 사업 전반에 거쳐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은 정보통신, 패션뷰티,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칼, 친환경녹색, 생활아이디어 등 6개 분야에서 44개 기업이 선정돼 혜택을 받게되며, 오는 1월 중순에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협약 체결 및 지정서를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