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주택서 불…외국인 3명 부상

입력 2011-12-2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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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개인주택 2층 건물에서 불이 나 나이지리아에서 온 바퀴씨오(40.여)씨 등 가족 3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얼굴과 손,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로 인해 냉장고와 전자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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