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정시 경쟁률 5.02대 1

입력 2011-12-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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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학과 20.69대 1로 가장 높아…특성화 학부인 금융학부 4.32대 1

숭실대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800명 모집에 9028명이 지원해 5.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시 일반전형(가·나·다)은 1560명 모집에 8007명이 지원해 평균 5.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입학사정관전형(정원외 240명)으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3.45대 1, 전문계고교 출신자 특별전형은 6.74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기회균형)은 3.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가군은 평균 4.31대 1을 기록했다. 벤처중소기업학과가 20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해 7.6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글로벌통상학과는 30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해 6.47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평생교육학과(6.11대 1), 경제학과(6.08대 1), 경영학부(5.29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평균 5.6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나군은 벤처중소기업학과가 15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 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독교학과는 5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글로벌통상학과(6.71대 1), 중어중문학과(6.67대 1), 정보사회학과(6.33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군은 평균 6.67대 1로 전체 모집군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게 형성됐다. 문예창작학과가 13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 20.69대 1로 모집군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생활체육학과가 3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20.67대 1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의생명시스템학부(7.00대 1),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6.88대 1),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6.71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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