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상·신지애, "연말 어른신들 위해 나섰어요"

입력 2011-12-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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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28일 열린 "세마스포츠마케팅 후원의날" 행사에서 프로골퍼 홍순상(왼쪽), 신지애(가운데)가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생활에 필요한 쌀, 라면, 상품권, 생필품등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세마스포츠)
'프로골퍼' 홍순상(30·SK텔레콤)과 신지애(23·미래에셋)가 독거노인을 직접찾아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28일 서울 쌍문동의 독거도인이 사는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각각 쌀 20kg, 라면, 비누,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선수들 외에도 그들의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의전 직원도 참여 했다.

신지애는 "늘 가까이서 손과 발이되고 응원해주는 소속사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선행사라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순상 역시 “올해는 좋은 일들이 참 많았다. 제가 받은 기쁨과 행복을 나눠드리는 기분으로 이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이날 오후에 동계훈련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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