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균 보루네오가구 사장 연탄 배달 왜?

입력 2011-12-28 15:32

강구귀 기자 kk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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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가구는 정성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27일 인천시 동구 송현동 소재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누기’는 보루네오가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영세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직원들은 올해도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손수 집 앞까지 배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정성균 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우리 이웃 어르신들의 안부가 걱정되는 요즘, 가정에서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추운 날씨에 주변의 취약 계층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데에 직원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 이번 나눔 활동을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