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군, 김정일에 마지막 사열

입력 2011-12-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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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이 28일 오후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열린 가운데 북한 인민군이 마지막으로 사열했다.

김 위원장의 시신을 실은 운구 차량은 평양 시내로 진입하기 전 금수산기념궁전 광장에 도열한 조선인민군 군기 종대와 육·해·공군 및 노농적위대 의장대를 지나며 인민군과 작별을 고했다.

영구차가 인민군대 앞에 이르러 군기수들이 군기를 숙이자 명예 의장대장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동지, 조선인민군 육해공군 노농적위군 명예위병대와 군기종대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를 추모하기 위해 엄숙히 정렬했습니다"라고 영접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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