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기관 ‘매수’ 나흘만에 상승...495.22(3.58P↓)

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58포인트(0.73%) 오른 495.2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지수 상승을 이끌던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 살펴보면 기관은 209억원 순매수 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4억원, 12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7거래일만에 팔자로 전환했고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제약, 섬유의류가 2% 이상 상승했고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제조, IT부품,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등은 1% 이상 올랐다.

반면 인터넷, 금속,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기타서비스, 건설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한 가운데 셀트리온(4.85%), 안철수연구소(3.42%), 포스코켐텍(2.23%) 등이 상승했다. 네오위즈게임즈(-2.45%), 서울반도체(-1.64%), 다음(-1.62%), CJ오쇼핑(-1.55%) 등은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새내기주인 원일머트리얼즈가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상승폭을 지키지 못한채 3.75% 하락했다.

총 거래량은 4억7001만주, 거래대금은 2조2034억5300만원이다.

상한가 20개를 포함한 46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한 488개 종목이 하라ㅤㄱㅐㅎㅆ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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