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신수동 93-102번지 3만6837.40㎡일대에 아파트가 9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7일 제4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수1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통과 시켰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 23~35층 7개동 912가구로 지어지며 △143㎡형 34가구 △125㎡형 63가구 △108㎡형 232가구 △84㎡형 359가구 △59㎡형 224가구로 구성된다.
건폐율과 용적율은 각각 17.28%, 299.69%이하가 적용되며, 인근 주민들의 보행편의 등을 위해 어린이공원 및 단지내 공공보행로를 서강역(2012년 개통예정)과 연결해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는 신촌로(40m도로)와 접해 있고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촌역, 6호선 광흥창역, 경의선 서강역 및 광성중, 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와우산체육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12월에 착공해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