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아나운서가 방송인 탁예은과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이 열애설이 알려진 뒤 공개 연애로 인한 스트레스로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이성배 아나운서가 탁예은씨와 현재도 잘 만나고 있다고 했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성배-탁예은 커플은 올해 초 방송된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신입사원'에 각각 아나운서 지원자와 현직 아나운서로 동반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해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을 진행했다.
방송인 탁예은은 성균관대에서 러시아어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SBS '짝'과 MBC '신입사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