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유부남 짝사랑했다" 깜짝 고백… 상대는?

입력 2011-12-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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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김현주가 유부남을 짝사랑했다는 깜짝 발언으로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현주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주는 중학생 시절 유부남이었던 영어선생님을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밝혔다. 당시 선생님에게 어린 딸이 한 명 있었는데 '내가 키울 수 있겠다'란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김현주는 선생님이 둘째 아이를 낳아서 마음을 접었다고 전하면서 사제 관계가 과거처럼 좋아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말을 꺼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선생님이 굉장히 미남인가 보다" "유부남을 짝사랑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 "김현주 이야기 친근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현주를 비롯해 이정진 아이유 임백천 허수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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