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놀란 피부 “수분을 내게 다오”

입력 2011-12-28 09:03수정 2011-12-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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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속수무책인 내 피부의 ‘진정 프로젝트’

올 겨울 최저 기온을 경신했다는 소식이 이어질 정도로 갑작스레 추위가 몰려왔다. 두꺼운 겨울 옷들로 추위는 해결됐지만 울긋불긋해진 피부는 차가운 겨울 바람에 여전히 노출되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추운 겨울철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 진정과 각질제거로 요약되는 ‘피부 진정관리’다. 차가운 외부 날씨와 난방으로 인해 극도로 건조해진 실내 공기에 노출된 피부는 각질이 많이 일어나고 피부가 붉게 변하는 홍조 증상과 함께 심할 경우 염증이나 가려움증까지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스트나 가습기 등을 사용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머플러 등을 착용해 극심한 실내외 온도차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또 화장픔의 경우에도 피부를 진정시켜주면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에코시스테믹 스킨 케어 브랜드 쥬비앙스의 ‘퓨리파잉 클렌저’는 알로에 베라를 포함한 천연 성분, 오메가-3와 6, 판테놀의 함유로 보습작용과 진정작용은 물론 피부 톤 개선 효과까지 있어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만들어 준다. 또한 클렌징 단계에서 메이크업제거, 딥클렌징과 함께, 피부결 정돈과 pH밸런스를 회복 시켜 토너 단계를 생략하게 해주는 멀티한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미국 내츄럴 스킨 케어 브랜드 버츠비의 ‘센서티브 데일리 모이스쳐라이징 크림’은 7가지 올리고당을 함유한 목화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피부에 수분이 전달되는 것을 도와주며, 피부의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프랑스 프리미엄 스킨 케어 브랜드 쌍빠의 ‘스킨 퀀칭 미스트’는 보습과 피부 톤 개선을 위한 미스트로 로즈, 카모마일, 제라늄, 오랜지 블러섬 워터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줌과 동시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또한 무알콜 제품으로 피부를 자극하지 않아 민감성 트러블피부에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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