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원빈, 여배우에게 무시 "이런 것들" 모욕 …누굴까?

입력 2011-12-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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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이정진이 한채영, 원빈 등과 함께 한 여배우에게 무시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정진은 데뷔 전 연습생으로 연기를 배우던 시절에 한 여배우에게 "이런 것들"이란 모욕적 언사를 들었음을 털어놨다.

이날 이정진은 "연기학원에 저를 포함해 단 세 명만이 함께 공부를 했고 그 때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가 연기를 배우기 위해 그 연기학원에 등록했었다"고 말했다.

이정진에 따르면 그 여배우는 이정진과 함께 연기를 배우는 연습생들에게 "오빠 나 이런 것들이랑 같이 일해야 돼?"라고 툴툴거렸다. 당연히 세 사람은 충격을 받았지만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가만 있어야만 했다는 것.

특히 이승기는 "원빈과 한채영씨가 이런것들이면 우리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주변을 폭소케했다.

무엇보다 이정진, 한채영, 원빈 등에 "이런 것들"이라고 대단한 발언을 한 여배우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대해 이정진은 "지금은 연기를 안하시고 결혼하셔서 잘 살고 계신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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