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 연세의료원장
병원 측에 따르면 이 의료원장은 국내외적으로 의료기술을 통한 기독교 사랑 실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료원장은 197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1981년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소아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소아과장과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연세의료원의 의료원장으로 부임하면서 의료 산업화, 환자 안전, 나눔과 섬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1994년 의료기반이 척박한 몽골에 연세친선병원을 설립하여 1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몽골 국립의과대학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교수들을 초청하여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연세의료원 출신 의사, 간호사 등 30여 명의 의료인이 해외 여러 나라에서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