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누리 세상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달력을 제작하는 모습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2011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창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신입사원들은 교육기간 중 봉사활동 기관을 직접 선정하고 활동을 기획했다. 신입사원들은 11개 조로 나눠 ‘굳뉴스 지역 아동센터’, 지적장애아동 시설인 ‘초록나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창원지역 시설에서 나눔의 활동을 펼쳤다.
지역 아동센터에서는 센터 내 PC정비 및 노후 시설 개, 보수 작업등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적장애아동 시설에 방문한 신입사원들은 인지 훈련을 위한 찰흙 놀이 및 종이 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밖에도 북한이탈 주민 아동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을 방문해 아이들의 과학관 관람 지원 및 꿈에 대한 개인 상담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부터 NC다이노스의 연고지인 창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에게 창원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