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부산지역 아동·장애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입력 2011-1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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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가 아동들과 장애우에게 산타로 나섰다.

카페베네는 지난 20일 오전 부산 해운대에서 치러진‘제5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행사에서 카페베네 지역본부 임직원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해 이 지역 아동들에게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재단 부산본부가 주최하고 있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부산지역 각 기업체, 후원자 및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상자를 나누고 있다.

이 날 카페베네 봉사단원 20여 명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 소원 카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3일 금요일에는 카페베네 임직원이 춘천시에 위치한 장애우 사랑공동체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내부 벽이 갈라져 물이 떨어졌던 시설물을 수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사원과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다락방’은 해마다 이곳을 방문해 원내 청소와 정비, 주변 잡초 제거,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의 모든 구성원들이 나눔에 대해 뜻을 같이 하고 있다” 며 “새해에도 사회공헌이 카페베네의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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