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폴라리스오피스 6000만대 단말기 탑재…내년 3배 증가 전망”

입력 2011-12-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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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전세계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올 4월 이후 출시된 메이저 제조사의 스마트폰, 태블릿PC, LTE 폰 등의 모델에 100% 탑재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요즘 한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갤럭시 노트에도 탑재되며 태블릿 PC 못지 않은 문서 작성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 시리즈도 개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출시 예정인 삼성, LG, HTC 등 모든 제조사의 메인모델(플래그쉽모델)에 모두 탑재 된다”며 “올 하반기부터 파나소닉 등 일본제조사, 화웨이·TCL 등 중국 제조사와의 계약을 추가하며 시장을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를 통해 메일로 주고받은 문서와 웹서핑 중 다운로드 받은 문서, 단말에 저장된 문서들을 언제·어디서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쉽게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얼마 전 인수를 진행한 디오텍의 필기 인식, 음성기술, 전자사전 등을 폴라리스 오피스에 적용중이다. 필기인식, 음성인식 등 입력방식이 편리해진 폴라리스 오피스 솔루션은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프라웨어 측은 “올 4월 이후 출시되는 전세계 스마트 디바이스 탑재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내년 출시 모델에 대한 개발이 한참 진행 중이라 연말 분위기도 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올 12월 기준 전세계적으로 6000만대 이상의 모바일 단말기에 탑재돼 출시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3배 이상의 선 탑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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