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2011년 국제 10대 뉴스]⑦'혁신 아이콘' 스티브 잡스 사망

입력 2011-12-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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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5일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블룸버그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지난 10월5일(현지시간) 56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잡스는 1976년 세계 최초 개인용컴퓨터(PC)‘애플 1’을 개발하고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등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정보기술(IT)업계의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남다른 시각을 가지고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잡스는 디자인에 단순함을 추구하며 잇따른 대박 행진에 나섰다.

잡스는 지난 2003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회사 복귀와 병가를 반복하며 8년 동안 투병생활을 계속했다.

잡스 사망뒤 발간한 전기 ‘스티브 잡스’는 주요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그의 전기영화도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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