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황은정, 11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골인

( 사진=채널 CGV,황은정 미니홈피)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이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5월 25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와관련 윤기원 소속사 관계자는 "5월 결혼 예정인 것은 맞지만 시일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 "현재 윤기원이 휴식차 해외 여행 중이다. 귀국 후 자세한 내용은 팬들 앞에 공식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윤기원은 그간 열애 중임은 공공연히 밝혀왔지만, 연인의 신상은 비밀에 부쳐왔다. 11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초 드라마 '버디버디'를 촬영하면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윤기원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TV방자전' 영화 '보스상륙작전'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감초 역할로 활약해왔다. 황은정은 2001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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