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공주보러 오세요”...제주 골프페스티벌 참가

입력 2011-12-27 08:29수정 2011-12-27 08: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세리 자와히르 말레이시아 공주. 사진=제주 관광공사
말레이시아 공주가 ‘2012 제주국제골프페스티벌’에 참가할 것이라고 제주일보가 보도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열린 관광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주요 인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주관광을 홍보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2년 마다 열리는 현지 행사는 압둘 할림 국왕이 주재했으며, 국왕의 딸인 세리 자와히르가 내년 2월 23일 제주에서 열리는 골프페스티벌에 특별 자격으로 참가한다.

세리 자와히르 공주는 현지 여성골프클럽인 ‘말가’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 압둘 할림 국왕은 84세의 나이에도 골프를 즐기면서 건강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입헌군주제처럼 헌법상 국왕이 행정부의 수반이나 실질적인 행정권은 의회를 책임지고 있는 내각에 있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740-605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