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4개국어 능숙한 재원으로 안방극장 출사표

입력 2011-12-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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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학다리’ ‘폭풍성장 훈녀’ ‘불광동 꿀떡녀’ 등으로 불린 배우 주다영이 MBC 특별 기획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주다영이 맡은 극중 인물 ‘하인주’는 일어와 불어, 영어에 능숙한 재원으로 성도희(전인화)의 딸로 출연한다.

주다영이 배우 미팅과 리딩에 앞서 이미 하인주에 대한 캐릭터 분석을 완벽히 끝내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제작진의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주다영이 한식을 소재로 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기뻐한다”고 전했다.

현재 주다영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와 케이블채널 OCN TV 영화 ‘홀리랜드’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내년 2월 중순부터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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